Off Stage


Sweet Amore


The Way You Make Me Feel

아마 무한도전으로 잘 알려진 신치림의 조정치씨가 어떤 음악가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것이라 생각된다.
나도 그렇게 잘 알던 뮤지션은 아니였지...
박주원씨야 앨범 "집시의 시간"으로 워낙 유명한 기타리스트시니 말이 필요 없겠다만...

이 영상을 보고 조정치씨의 기타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느꼈다.
화려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음 한음 깔끔함과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정확한 음,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이 정말 돋보였다.

또 하나 이 영상의 특징은 각 기타리스트들이 정말 기타 톤을 죽여주게 잘 잡았다는건데
조정치씨의 깁슨 레스폴과 펜더앰프의 조합으로 부드러운듯 은쟁반에 구슬 굴러가듯 또렷한 음이 깁슨+펜더 앰프의 조합 소리를 느껴보면 좋다.
박주원씨는 깁슨 스트라토케스터에 마샬 앰프로 땡글땡글 한듯, Sweet Amore에서는 조금 크런치한듯한 음색으로 보여줘서 매우 대조되는 느낌이 좋다.

기타 소리의 차이를 비교해보는것도 좋은 음악 공부가 된다.

마지막으로 세션분들 칭찬을 안할수가 없다. 특히 베이스분 최고!


'음악 > 라이브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ve] 온스테이지 조정치X박주원  (0) 2019.02.18
[Live] 새소년 온스테이지  (0) 2019.02.17
[Live] Radiohead - The Headmaster Ritual  (0) 2019.02.16





개인적으로 최근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새소년

2017년 처음 새소년을 접했을때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충격적이였다.
상당히 블루스에 조예가 깊은듯한 블루지한 기타 사운드와 남성적인듯 하면서도 중성적인 허스키한 보컬이 너무나도 유니크 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파도" 라는 노래의 기타 솔로 부분을 들어보면 상당히 수준높은 기타 실력을 엿볼수 있는데 여성 기타리스트로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타입의 가수다.
맴버들의 연주 실력 또한 무시할수 없는 수준인데 3인조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사운드적으로 풍만하다.

2017년 여름깃이라는 EP앨범을 살펴보면 짧게 6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전부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황소윤씨가 작사,작곡 했다는걸 보면
황소윤씨의 잠재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심지어 97년생이다!)
2018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과 올해의 신인을 받으며 2관왕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말, 강토와 문팬시의 병역 의무의 문제로 밴드를 불가피하게 이탈하면서 밴드가 재정비 된다고 한다.
맴버가 바뀌는 만큼 사운드적으로 변화가 불가피할듯 한데 어떤 변화가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이다.

2019년도에는 정규 앨범을 꼭 봤으면 한다.


'음악 > 라이브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ve] 온스테이지 조정치X박주원  (0) 2019.02.18
[Live] 새소년 온스테이지  (0) 2019.02.17
[Live] Radiohead - The Headmaster Ritual  (0) 2019.02.16

The Headmaster Ritual

Belligerent ghouls

호전적인 구울들이
Run Manchester schools

맨체스터 학교들을 운영하고 있어
Spineless swines

줏대가 없는 비열한 놈들은
Cemented minds

시멘트처럼 딱딱한 마음이야

Sir leads the troops

선생님께서 군대를 이끄시지
Jealous of youth

젊음에 대한 질투심으로
Same old suit since 1962

똑같은 오래된 수트를 1962년 부터 입고


He does the military two-step

그는 군부대 투스텝을 했지
Down the nape of my neck

내 목덜미를 잡고선

I wanna go home

난 집에 가고 싶어
I don't wanna stay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아
Give up education

교육 따위 포기하지
As a bad mistake

잘못된 실수지만

Mid-week on the playing fields

주중의 운동장에서
Sir thwacks you on the knees

선생님은 네 무릎을 때리지

Knees you in the groin

사타구니를 때리는 무릎
Elbow in the face

얼굴을 때리는 팔꿈치
Bruises bigger than dinner plates

식사 그릇보다 큰 멍 자국들

I wanna go home

난 집에 가고 싶어
I don't wanna stay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아

Da-da-da ... 

Belligerent ghouls

호전적인 구울들이
Run Manchester schools 

맨체스터 학교들을 운영하고 있어
Spineless bastards all ...

모두 줏대라고 없는 새끼들이야

Sir leads the troops

선생님께서 군대를 이끄시지 

Jealous of youth

젊음에 대한 질투심으로
Same old jokes since 1902

똑같은 오래된 수트를 1962년 부터 입고

He does the military two-step

그는 군부대 투스텝을 했지
Down the nape of my neck

내 목덜미를 잡고선


I wanna go home

난 집에 가고 싶어
I don't want to stay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아
Give up life

인생따위 포기 하지뭐
As a bad mistake

잘못된 실수지만

Please excuse me from gym

부탁이야 체육시간에서 빼줘
I've got this terrible cold coming on

끔찍한 감기에 걸릴꺼야
He grabs and devours

그는 날 잡고 삼켜버리려 했지
He kicks me in the showers

그는 날 샤워장으로 걷어 차버려
Kicks me in the showers

그는 날 샤워장으로 걷어 차버려
And he grabs and devours

그는 날 잡고 삼켜버리려 했지

I want to go home

난 집에 가고 싶어
I don't want to stay...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아


Da-da-da ...


The Smiths의 명곡 The Headmaster Ritual은 1985년 앨범 "Meat is Murder"에 수록된 곡이다.

스미스의 기타리스트 조니 마가 이 곡을 작곡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니 마는 자신들의 노래 커버에 상당히 강도 높은 비판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디오헤드의 커버를 보고 한마디 남겼다.


"라디오헤드가 커버한 버전을 봤었어.

내가 에드 오브라이언에게 코드를 보여줬었는데, 아마 걘 창문 밖을 보고 있었을껄"


커버를 잘했긴 했는데 에드가 플레이 한 부분에서 뭔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던걸까? ㅋ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밴드의 조합이라 신선하게 다가왔다.


'음악 > 라이브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ve] 온스테이지 조정치X박주원  (0) 2019.02.18
[Live] 새소년 온스테이지  (0) 2019.02.17
[Live] Radiohead - The Headmaster Ritual  (0) 2019.02.16


몇일전, 검정치마의 3번째 정규 앨범의 파트2, THIRSTY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상당히 치밀한 구성과 연결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글에서는 앨범 리뷰를 하려는것이 아닌, 검정치마 여자혐오 논란에 대해 몇가지 반박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THIRSTY 앨범에서는 몇몇 가사들의 난해함과 선정적이게 해석될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여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

선정적인 가사를 집어서 성매매를 연상시키며 성매매 옹호 가사가 아니냐는 글들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떠돌고 있으며

멜론이나 벅스와 같은 사이트에서 검정치마 앨범에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을 보면서

앨범이라는 특수성에 대해 많은 대중들이 모르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THIRSTY 라는 앨범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매우 근본적인 질문을 하나 해결해야 한다.

과연 앨범이란 무엇일까?



위 질문으로 깊게 들어가면 너무나도 긴 이야기가 될것같아서 컨셉트 앨범의 설명만 간략하게 하고 넘어가겠다.


앨범은 과거 1960년대 이전으로는 곡들의 묶음 형태에 가까웠었다. 곡 하나하나가 따로 의미가 있는 앨범 형태가 주를 이뤘고

사실상 앨범 보다는 곡 하나를 소비한다는 개념이였다. (현 한국 음악시장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다)

1960년대 밥딜런이 포크송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감정과 음악적으로 진실성에 대해 생각 하기 시작하고

비틀즈의 자기성찰적인 작곡으로 전환이 앨범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유기체로써 역할을 바꿔 나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앨범이라는 포멧으로 가장 큰 발전과 전환점을 이끌어낸 앨범이 바로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라고 생각한다.

이 페퍼상사는 컨셉트 앨범에 시초이다.

컨셉트 앨범이란 각각의 노래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앨범 전체가 하나의 주제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앨범이다.

비틀즈의 페퍼상사는 자신들이 가상의 밴드가 되어서 공연 하나를 들려주는 형태의 앨범이다.


또 하나의 컨셉트 앨범의 예를 들어보자면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예시로 들수 있다.

이 앨범의 주제는 상당히 난해한데 인간의 광기와 죽음에 대해 심오한 고찰을 하고 있는 앨범이다.

(각 앨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추후 앨범 리뷰를 통해 하겠다.)


위와 같이 앨범이라는 것은 한 주제를 이야기를 풀어낼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로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이 부분을 잘 기억해 두고 검정치마의 조휴일씨가 앨범 설명으로 적어둔 부분을 잠시 살펴보자



"뭘 기대하는지 알아

어디서 들어봤겠지
넌 근데 잘못 온 거야
여긴 춤과 눈물에 순서가 없는 걸
- Bollywood
 
뻔뻔하고 그로테스크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럼에도 나에겐 하나같이 다 어쩔수 없는 사랑 노래처럼 들린다. 하긴, 전부 다 내가 지어낸 얘기라고 해도 영원히 알 순 없겠지"


처음 앨범을 듣기 전에 저 글을 읽으면서 필자는
뻔뻔하고 그로테스크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라는 뜻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었고
문득 2가지 생각이 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갔다.

1. 이 앨범은 독자적 앨범이 아닌 전 앨범 TEAM BABY의 파트 2 앨범이다. (앨범이 이어진다는 뜻이다)
2. TEAM BABY는 불안할 정도로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를 그리고 있던 앨범이였다. 필자가 말한 "불안할 정도" 라는 뜻은
사랑은 완벽할수 없고 영원할수 없다고 생각하며 완벽할것만 같았던 사랑도 사소한 일로 틀어지기 마련이다. 
만약 영원할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틀어지게 된다면 감당할수 없는 충격으로 다가올수 있다. 
때문에 너무나도 완벽하게 보여지기에 불안한 사랑이라고 TEAM BABY의 앨범을 평가한것이다.

파트 1에서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앨범의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면
파트 2에서는 그 사랑이 깨져버린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너무나도 완벽했던 사랑이 산산 조각이 났을때 사람은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부터 출발한 앨범인 것이다.

"광견일기" 에서 검정치마가 의도한 것은, 원나잇 일수도, 성매매를 은유한것일수도 있고
"빨간 나를"에서 말하는 "내 여자는 어딘가에서 울고 넌 내가 좋아하던 천박한 계집아이" 라는 대목은
광견일기와 같이 해석될수도,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는 해석하기 나름인 대목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이러한 행동을 정당화 하려는것이 아닌 한 인간의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것을
마지막 "피와 갈증" 이라는 곡에서 파트1 앨범의 순애보 사랑 노래 "Love is all" 이라는 곡과 대조시키면서 세련되게 보여줬다.



이 앨범으로 검정치마는 이별뒤에 광기와 일탈, 그리고 마지막에 남는 허무함과 쓸쓸함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별이 한 인간에게 남기는 그로테스크한 아픔은 무엇일까?

라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똑같은 이별이라는 주제로 컨셉트 앨범을 만들어낸 언니네 이발관은

"가장 보통의 존재"에서 인간의 감정선을 따라 이별의 아픔을 그려낸 품위있는 컨셉트 앨범을 만들었다면

검정치마는 인간의 원초적인 아픔과 본능을 그려낸 현실적일수도 있는, 본능적인 컨셉트 앨범을 만들었다.

'음악 > 음악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 혐오 논란과 검정치마 앨범 [THIRSTY]  (0) 2019.02.15
기형적인 한국 음악 시장  (0) 2017.01.08

정말 사랑하는 퀸의 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에 가슴이 설랜다.
영화의 내용이 어떻건 플롯이 어떻건 그냥 좋은 음향시설에 앉아서 퀸의 노래를 듣는것 만으로도 상당히 좋을것 같다.
특히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전설의 웸블리 공연 재현부분이다.

그냥 퀸 공연에 내가 가 있다라는 느낌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보헤미안 랩소디 예고편  (0) 2018.10.30
[2017] 블레이드 러너 2049 리뷰  (0) 2017.10.17
[2016] 라라랜드 (La La Land) 리뷰  (0) 2016.12.13


전국 맛집 지도 프로젝트 #1


1.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본 맛집들로만 구성하여 지도를 작성했습니다.


2.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 위주로 업데이트를 하였으며 추후 계속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3. 추천 단계는 3단계로 나눠놓았습니다.

빨강색이 무조건 가봐야하는 집, 주황색이 매우 추천, 그리고 노랑색이 추천하는 집입니다.


4. 음식점은 수저와 나이프가 있는 아이콘이며 빵집, 디저트 및 카페는 머그컵 아이콘입니다. 마지막으로 술집은 칵태일잔 아이콘입니다.


5. 계속해서 지도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6. 지도에는 맛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으며 정말 간략한 설명 한두줄정도만 적어져 있습니다. 시간대나, 브레이크 타임, 또는 주소등은 직접 검색해 주세요.



+ 개인적으로 맛집탐방을 매우 좋아합니다. 직접 발로 뛰어보고 제가 만드는 개인적인 맛집 지도라서 업데이트가 늦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직접 가봐야하는지라 지방쪽 음식들은 많이 부족합니다.

개인적인 입맛이 많이 들어간 지도라서 음식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필자는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음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찾는 음식이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 필자는 파스타 만드는걸 좋아하고 조금 할줄 아는 편이라서 파스타 집에만 가면 의외로 유명한집들도 실망하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추천을 많이 못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아직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대학생입니다. 하이엔드급의 음식점들은 거의 접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가격대가 적당하거나 가성비 좋은 음식점들이 많은 이유입니다.



업데이트 정보


경기북부, 서울북부 위주로 지도를 작성함.

안면도와 전라도 일부분의 맛집 업데이트를 함.


서울남부지역 업데이트와 부산, 제주도 업데이트 예정



전국 맛집 지도 링크클릭



'음식 > 맛집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맛집 지도 프로젝트 #1  (0) 2018.09.22
맛집 추천 가이드  (0) 2017.10.25

2017년형 맥북프로 터치바 13인치 리뷰



이번에 노트북을 바꾸려고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맥북프로를 사기로 결심 했었다.

사실 맥OS는 우리나라의 웹상에서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제품이다. 4년전에 맥북 에어를 처음 사용했을때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맥용 앱을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았으며 윈도우와 호환성도 안좋았고 무엇보다 액티브X가 안되서 불편하게 사용했었다.

물론 부트캠프같은 프로그램으로 맥OS가 부족한 모든것을 윈도우로 처리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리저리 OS를 옮겨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불편함에도 맥북이 매력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상당히 많을 것이다.

전에 사용했던 맥북에어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었고 그 좋았던 기억이

다시 애플 제품을 사게 만든것 같다.


4년만에 다시 느껴보는 맥북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리뷰를 간략하게 적어 보았다.





1. 배송 및 포장


맥북프로는 공식 홈페이지 에서 CTO로 주문을 했다. 

애플의 물류 창고는 중국에 있으며 CTO(원하는 사양대로 맞춤 제작 하는것)로 주문을 하면 통상적으로 기기를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

운이 나쁘면 2주에서 4주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문한지 5일만에 도착을 했고 원래 배송예정 시간보다 3일이나 일찍 와서 상당히 만족했었다.


포장 상태는 상당히 단단하게 2중으로 포장되어 와서 안심이 되었다.

포장 박스에도 흠집이나 구겨짐이 없는걸 봐서는 택배 회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서 배송 하는듯 하다.


2. 구성품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컴퓨터, 충전기, 충전하는 USB-C타입 케이블, 사용설명서와 애플 스티커가 끝이다.

개인적으로는 USB젠더나 하나 포함 해 줬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다.


3. 외형


애플 제품이 외형으로 주는 만족감은 상당하다.

디자인적으로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하고 은은하게 배어나는 멋이 있다.

스페이스 그레이의 색감도 조명에 따라 은은한 색상 또는 은색에 가까운 색상등으로 달리 보이는데 이 색감이 정말 환상적이다.


애플 제품의 마감과 만듦세는 따라올 회사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니터 힌지 부분의 단단함을 보면 만듦세에 감탄하게 된다.

키보드를 상당히 강하게 타건해도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유격도 없으며 키보드 프린팅도 상당히 정밀하게 잘 되어있다.





4. 전반적인 성능 및 하드웨어


i5에 16기가 램, 500기가 SSD로 주문을 했으며 13인치 모델이라 외장그래픽은 내장되어 있지 않다.

실 사용시 사파리와 크롬 둘 다 틀어놓고 유튜브로 음악 동영상을 하나 틀어 놓으며 카카오톡이라던지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돌리며

간단한 문서작업을 할때 버벅거림이 전혀 없었다. 팬조차 돌아가지 않았으며 하판이 따뜻해진다 라는 느낌조차 못받았다.


게임을 할 때에는 쿨링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팬이 풀로 가동될 시에는 은근히 팬 소음이 은근 시끄럽다.

하지만 발열 관리는 상당히 잘 되는것으로 보인다.


구동해본 게임은 웹게임과 하스스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그리고 오버워치를 돌려 보았으며

웹게임을 할 때에는 크롬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약간의 버벅거림을 느꼈었다.

하스스톤의 경우 원활하게 전부 돌아갔으며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중옵으로 fps 40~60정도를 유지하며 플레이가 가능했다.

오버워치의 경우 최저옵으로 어느정도 구동은 된다 라는 느낌만 받았지 원활하게 플레이까지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맥북프로의 전반적인 컴퓨터 속도는 만족스럽다. 인터넷도 상당히 빠르게 구동이 되며 먼곳까지 와이파이를 잘 잡아준다.

또한 SSD의 읽기,쓰기 속도도 상당히 빠르며 아직까지는 CPU가 부족하거나 램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램은 항상 6~8기가 정도 여유가 있으며 게임을 구동할때 4~5기가정도 여유가 생긴다.


모니터 부분에 있어서는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

특히 4K영상을 한번 이 화면으로 구동해 본다면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놀란점은 내장 스피커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는 거다.

조그마한 내장 스피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명하고 양질의 음색을 들려준다.

사실 애플은 음악쪽에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회사인 만큼 스피커에 상당히 기대를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스피커는 기대치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 고음은 선명하고 평탄한 음색의 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저음 부분은 약간 아쉽게도 저음양이 적다. 그러나 이정도 크기의 스피커에 이정도 저음을 구현 했다는 것으로 상당히 만족했다.

그리고 이 조그마한 스피커로 타격감과 공간감을 구현했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


배터리는 아마 이 맥북에서 가장 좋게 느끼는 부분일것이다.

웹서핑 + 유튜브로 밝기 60~70%정도로 6시간정도 버티는 성능을 보여줬다.

만약 밝기가 50%에 문서작업만 했을 경우에는 10시간 작업정도는 버텨줄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게임을 할 시에는 2시간 정도면 배터리가 10%대 아래로 떨어진다.


트랙패드는 정말 물건이다.

넓직한 트랙패드에 편리한 제스처와 함께라면 마우스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마우스보다 편하다고 느낄때도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고 있는 부분이다.


키보드는 2017년형 맥북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많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사용할때에는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

전에 쓰던 노트북이 하필 키감으로 유명한 Thinkpad 였던지라 얇게 눌리는 이 키감이 마치 맨바닥을 두들기는것 같았다.

하지만 적응이 되고 난 뒤로는 개인적으로 이 키보드가 상당히 매력이 있다고 느낀다.

키보드의 소음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지만

똑딱똑딱 소리를 내며 반발력 있게 튀어나오는 키보드 키감이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연상하게 한다.

깊게 누르지 않아도 타이핑이 되니 장시간 키보드를 타이핑 해도 피로함이 덜하다.





5. 단점


첫번째 단점으로는 포트 호환성인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USB타입 C만 4개가 있고 3.5파이 구멍 하나 있는게 전부다.

기존 USB는 젠더 없이는 전혀 사용을 못하며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 연결도 불가하며 HDMI 등등 전부 젠더가 필요하다.

올인원 젠더 하나는 필수가 되어버렸다.


두번째 단점으로 USB를 연결할때 몇몇 기기들은(외장하드, SD카드 등등) USB에 연결 되어있는 동안 주파수 방해를 해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간단히 말해 USB를 사용할때 인터넷이 꺼져버리는 현상이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법으로는 외장하드같은 기기들에 알루미늄 호일로 싸버리거나 외장하드를 멀리 떨어뜨려 놓는 방법이 있다.


세번째 단점으로는 터치바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다.

터치바는 아직까지는 어떠한 장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웹서핑을 할 때에도 문서작업을 할 때에도 동영상을 볼 때에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의무적으로 사용은 몇번 해 보았는데 편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차라리 ESC키 만이라도 물리키로 붙여줬으면 좋았을것 같다.


마지막 단점으로는 정말 비싸다. 너무 비싸다.

13인치 터치바있는 맥북프로의 가격은 200만원대에서 300만원 사이에 형성되어있고

15인치는 300만원부터 시작이다.

그렇다고 그 가격대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다.

13인치 노트북에 들어가는 cpu는 저전력 프로세서에 외장그래픽도 달려있지 않은데 200만원이라니 !

비싸다.


6. 총평


분명 맥북프로 2017년 13인치 터치바 모델은 완성도 있는 노트북임에 틀림없다.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애플의 치밀함과 디자인, 그리고 맥OS까지 생각해 본다면

매력적인 노트북임에 틀림이 없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형 맥북프로 터치바 13인치 리뷰  (0) 2017.11.09



개인적으로 뽑아본 BEST 브랜드 치킨 #1 애서 이어집니다.


링크

http://blackandwhitepaper.tistory.com/17


이 글에서 주의할점 ! 

모든 치킨집은 지점마다 맛의 편차가 있다.

여기서 추천하는 치킨을 당장 시켜서 먹어봐도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것이다.

가장 좋은 동내 치킨집은 기름관리를 깨끗하게 잘 하는곳, 닭 손질을 깔끔하게 잘 하는곳이

가장 좋은 동내 치킨집이다.




6. KFC - 오리지널 치킨

이 글을 읽다가 KFC가 왜 나오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대한민국에서 KFC의 인식은 치킨집이 아닌 버거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KFC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줄임어로 미국 남부식 치킨을 만드는 집이다.

한국에서는 속살까지 쭉쭉 뿜어나오는 기름기와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국식 치킨집을 다들 선호한다.


한국 KFC는 다른나라 KFC와 달리 버거 종류들이 많으며 가장 많이 팔리는 치킨은 크리스피 치킨이다.

촉촉한 속살과 기름진 튀김옷을 어느정도 매운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덕에 가장 인기있는 치킨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KFC의 간판인 오리지널을 추천한다.

11가지 비밀 양념으로 양념을 한 KFC 오리지널 치킨은 오묘한 맛을 낸다.

기본적으로 짠맛이 강하게 나지만 그 뒤에는 각종 스파이스의 맛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매운맛도 약간 감돌면서 향신료 향들이 몇가지가 느껴지며 튀김옷에 숨겨진 기름들이 입안에서 터지면서

치킨 고유의 감칠맛이 입안에 감돈다.


물론 KFC도 지점마다 편차가 크다는게 단점이다.

어느 지점에서는 눅눅한 튀김옷을 줄 때도 많다.

사람이 많아서 치킨 회전율이 좋은 집을 찾아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7. 교촌치킨 - 허니콤보반 레드콤보반

교촌치킨의 시그니쳐는 당연 오리지널 간장치킨일 것이다.

하지만 오리지널은 지점마다 편차가 너무나도 심하기 때문에 제외를 했다.

어느집은 너무 간장이 많이 발라지거나 간장이 적게 발라져 나와서 밸런스를 망쳐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때문에 허니콤보반 레드콤보반 최고의 조합을 가져왔다.

은은하고 달큰하게 맴도는 고급스러운 꿀의 맛과 짭쪼름하게 감칠맛이 어우러지는 허니콤보와

자칫 느끼하고 질릴수도 있는 허니콤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레드콤보의 조합은

레드 콤보의 매움은 청양고추의 맛이다. 인위적인 캡사이신의 맛이 아닌 고추의 향이 올라와서

기분좋게 매운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허니콤보와 레드콤보의 조합은 그 어떤 반반치킨들의 조합보다 훌륭한 조합일 것이다.


특히 교촌은 다리살과 날개살로 이루어져 있는 이 '콤보' 가 매우 먹기 편하고 맛있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나 날개살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데

3명에서 치킨을 시켜먹을때 다리나 날개를 누군가 못먹게 되는 상황도 발생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콤보는 오직 다리와 날개로만 되어있어 그런 사소한 걱정도 없다.


교촌치킨의 단점은 역시 가격대비 양이 적다는 것이다.




8. 호식이 두마리 치킨 - 매운 간장 양념 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를 주는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반반을 시켜먹지 않아도 치킨을 2개를 고를수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꼭 호식이를 시킬때 매운 간장 양념 치킨을 빼놓지 않고 시킬것이다.


매운간장양념치킨 (줄여서 매간) 은 매콤함 뒤에 짭짤한 간장향이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면서

느끼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으며 짜지도 않게 밸런스를 딱 맞추고 있다.

싼맛에 먹는 치킨이라고 맛을 간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매간을 먹어보면 상당히 놀랄것이다.


하지만 여기 호식이 치킨을 시킬때는 조심해야할 점이 있다.

후라이드 치킨은 매우 심심한 맛이다.

타 브랜드들과 비교해서 짠맛이 약한편이라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수가 있다.

염지를 약하게 해서 그런지 치킨의 속살까지 간이 배어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또한 튀김옷의 두깨가 매우 얇은편이다. 시장 통닭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은 빼고 시키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마리는 매간!)




9. 티바 두마리 치킨 - 마늘 간장 양념 치킨


맛을 기대하지 않고 싼맛에 먹는것 같은 브랜드지만 의외로 맛이 있다.

닭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지 닭의 퀄리티 또한 나쁘지 않으며 호식이 두마리 치킨과 달리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평균정도는 한다.

개인적으로 두마리 치킨계의 최강자라고 생각한다.


그 중 매운 간장 양념 치킨은 꼭 한번 시도를 해볼만 한 치킨이다.

간장 소스가 정말 맛있다. 호식이와는 다르게 더 단맛과 짠맛에 집중되어 있는 느낌이지만 그 밸런스가 정말 좋은 편이다.

느끼함을 마늘로 잡아주면서 고기의 맛까지 한층 더 업그래이드 시켜주는 느낌이다. (마늘이 포인트 !)


이 간장소스는 교촌 오리지널 간장 소스와 비교해 볼만 한 맛이다.

간장 소스의 투탑은 교촌 오리지널과 티바두마리의 마늘간장양념치킨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티바 두마리 치킨도 지점마다 맛의 편차가 큰 점이 매우 큰 단점이다.




10. 또래오래 - 갈릭반 핫 양념반



또래오래 치킨의 가장 큰 장점은 닭이 맛있다 라는것이다.

냉동닭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냉장닭을 사용해서 닭 살 자체가 촉촉하고 맛이 좋다.

또한 또래오래는 타 치킨 브랜드와 비교해서 치킨의 양이 많은 편이다.


또래오래 치킨중 가장 인기있고 매니아 층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조합이다.

갈릭플러스 치킨은 간장 베이스에 마늘 향이 많이 나는 소스가 발라진 치킨이다.

클래식한 조합인 간장과 마늘 조합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치킨 살의 특별함 덕분에

한층 맛이 사는 느낌이다.

갈릭치킨은 의외로 느끼한데 이 느끼함을 핫양념의 매운맛으로 지워버린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또래오래에서 '핫' 이 들어간 치킨들은 모두 생각보다 맵다.

핫 양념치킨도 캡사이신을 뿌려놓은듯한 강렬한 매운맛이 혀를 자극한다.

매운맛을 못 먹는다면 또래오래에서는 핫~치킨을 시켜먹지 말도록 하는것이 좋다.


핫양념치킨을 못먹을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반 양념 소스와 핫 양념소스를 섞어달라고

주문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매운맛이 순화되어 어느정도 먹기 편해질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치킨 사랑은 유별나다.

가장 인기있는 술 안주는 당연 치킨이며 동내마다 치킨집들이 즐비하다.

많은 관심 덕분에 미국 남부식 후라이드 치킨에서 벗어나서

수많은 한국식 치킨이 만들어졌고 그 맛도 각별하다.

수많은 신매뉴가 출시 되고 있고 치킨 브랜드도 넘쳐나는데

대중적인 브랜드 치킨집중 개인적으로 BEST라고 생각하는 치킨들을 몇개 뽑아보려고 한다.


이 글에서 주의할점 ! 

모든 치킨집은 지점마다 맛의 편차가 있다.

여기서 추천하는 치킨을 당장 시켜서 먹어봐도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것이다.

가장 좋은 동내 치킨집은 기름관리를 깨끗하게 잘 하는곳, 닭 손질을 깔끔하게 잘 하는곳이

가장 좋은 동내 치킨집이다.



1. BBQ 치킨 - 황금올리브 치킨 (뼈 있는 치킨)



BBQ치킨의 시그네쳐 치킨은 무엇일까 ?

아마 100에 90은 황금 올리브 치킨을 이야기 할 것이다.

엹은 노란 색상의 튀김옷을 처음 보는 순간 식욕을 돋구고

바삭함 뒤에 있는 촉촉하고 탱글한 치킨 살이 후속타로 몰아친다.

튀김옷 뒤에 숨겨진 각종 스파이스 맛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있게 속살까지 고루 배어있다.


이 치킨의 최고 절정은 역시 밸런스다.

약간의 매콤한 스파이스의 향이 기름진 맛을 어느정도 상쇄해주며

적당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시즈닝이 강하고 매우 기름진 미국식 프라이드 치킨에서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한국식 치킨으로 완벽하게 재 해석한 치킨이다.


그렇다면 황금 올리브 치킨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

가장 큰 문제는 적은 양과 높은 가격이다.

타 치킨들과 비교하면 양은 적고 가격은 높은 후라이드 치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두번째로는 치킨 조각의 사이즈가 너무 큰것이 단점이다.

매장마다 다를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필자가 시켜본 매장들은

전부 치킨 조각의 사이즈가 너무나도 컸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서 먹을때 불편한 점도 있으며

혼자 먹을때도 불편하다.


황금 올리브를 주문할때 꼭 치킨을 좀더 조각내 달라고 말하면

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서 올 것이다.



2. 굽네치킨 - 오리지날 순살


굽네치킨의 오리지날 순살은 오븐에 구운 치킨이라 타 치킨들과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껍질은 바삭하면서 짭쪼름하고 살은 다리살로 만든 치킨이라 전혀 퍽퍽하지 않고 탱글하며

감칠맛있는 육즙을 한가득 담고있다.


가장 장점이라고 느끼는 점이 바로 소스와의 궁합이다.

오리지날 순살치킨은 어느 소스랑도 잘 맞는 성향이 있다.

머스타드, 양념 치킨 소스같은 기본적인 소스와 궁합이 잘 맞지만 의외의 소스들과도 잘 어울린다.

매콤함을 추가하고 싶으면 타바스코 소스도 좋은 초이스가 될 수 있고

바베큐 소스 또한 이색적인 맛을 낼수가 있으며 카레에다 찍어 먹어도 훌륭한 카레치킨이 된다.

변화가 무궁무진하여 질릴 틈이 없는 치킨이다.


마지막 장점으로는 맥주와 궁합이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짭쪼름하며 담백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리며 적당한 사이즈의 치킨 조각이 맥주를 한손에 들고

포크로 가볍게 찍어 먹으며 영화나 컴퓨터, TV를 보면서 먹기 좋게 되어있다.


단점은 역시 적은 양과 비싼 가격이다.



3. 네네치킨 - 순살 양념반, 순살 치즈 스노윙반



반반이라니 반칙이다 ! 라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것 같다.

도저히 두개중 하나를 못 골라서 반반을 리스트에 올려놓은 이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네네치킨을 시켜 먹을때는 항상 저 조합으로 시켜 먹는다.


저 조합으로 시켜먹는 이유는 간단하다. 두개의 치킨의 궁합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치즈 치킨의 선구자인 스노윙 치킨은 짭쪼름한 맛이 강하며 건조한 느낌이 있다.

반대로 양념치킨은 달큰하며 소스가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촉촉한 느낌이 있다.

스노윙은 단맛이 약하고 시즈닝 때문에 건조한 느낌이 있지만 이 단점을 그대로 보완해주는 양념 치킨이

궁합을 살린다.


네네 양념 치킨의 양념맛은 오묘하다.

달큰하지만 뒷맛은 쌉싸름한 맛이 숨겨져 있어서 입맛을 돋구고

농도도 매우 적당한 정도라서 치킨에 코팅이 잘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 양념 치킨 중에서 가장 맛있는 양념 치킨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네네치킨의 단점은 그 어느 브랜드들 보다도 지점마다 맛과 양의 편차가 심하다.

어느곳은 양이 엄청 많이 오는곳도 있고 어느곳은 양이 너무 적다라고 생각되는 지점도 있다.

또한 맛도 잘 살리지 못해서 스노윙 치킨이 너무 말라서 배달이 온다거나 양념치킨의 튀김옷이

너무 눅눅해져서 오는 곳도 있다.



4. BHC 치킨 - 커리퀸 (순살)



BHC의 간판인 핫 후라이드 치킨과 정말 많이 고민하다 결국에는 커리퀸을 선택했다.

그 어느 브랜드 치킨에서도 커리퀸 맛을 비슷하게 내는 브랜드는 없기 때문이다.

출시된지 오래 되지 않은 신메뉴로, 토마토 베이스의 커리 딥 소스에 커리 시즈닝을 뿌린 치킨을

찍어먹는 치킨이다.


커리는 일본식 커리를 따라가지 않고 의외로 인도식 커리를 표방하는 맛을 보여주는데

인도식 커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주저없이 한번 맛을 보도록 하자 !

정말 커리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 딥 소스에 찍어 먹을때는 마치 난에다가

마크니 커리를 찍어먹는 착각까지 불러 일으킬만큼 커리맛의 퀄리티를 잘 살린 치킨이다.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편은 아니지만 향신료 향이 묘하게 음식맛을 감싸고 있으니

향신료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치킨은 피해야 할 것이다.



5. 페리카나 - 양념 치킨



페리카나의 시그니쳐 치킨은 누가 뭐라고 해도 역시 양념치킨일것이다.

양념치킨을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치킨집이기도 하다.

고추장, 마늘, 양파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적당한 양념들로 살살 코팅한 양념치킨은 누구나 빠지기 쉬운 맛이다.


페리카나의 양념 치킨은 그냥 달큰한 맛이 아니다. 달큰함 뒷면에 올라오는 마늘과 양파향이 절묘하게

단맛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으며 목으로 넘어갈때 뒷맛으로는 적절하게 쓴맛도 가미되어 있어

입맛을 돋구고 바로 다음 조각의 치킨이 질리지 않게 도와준다.

양념의 아래에 있는 후라이드 치킨의 맛은 타 브랜드들과 비교해서 매우 라이트하며 담백한 후라이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이 양념의 맛을 전혀 해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뽑아본 BEST 브랜드 치킨 #2에서 계속...)



블로그에 맛집 가이드를 예전부터 고려하고 있었다.

음식 먹는걸 워낙 좋아하고 혼자 다니면서 맛집 탐방을 취미로 즐기고 있다.


공백 블로그의 맛집 추천 가이드는 사진 위주가 아닌 음식 설명과 주문방법, 먹는 방법 등등

글로써 설명하고 어떤 집인지 알려주는 가이드 형식의 글을 적어볼 예정이다.


맛집 평점은 없을것이며 여기에 올라간 추천 맛집들은 전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집이고 추천하는 집들만 엄선해서 올릴 예정이다.


맛집 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나 추천할만한 음식, 또는 음식에 대한 설명은

전부 음식 노트에 글을 적을 예정이다.


재미있게 읽어주고 맛있게 즐겨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적어본다.


'음식 > 맛집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 맛집 지도 프로젝트 #1  (0) 2018.09.22
맛집 추천 가이드  (0) 2017.10.25

+ Recent posts